"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"
(엡 2:21)
사랑하며 성장하기를
우리 지방은 6개 감찰 72개 교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한 분 한 분의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모두 소중한 하나님의 권속입니다.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허락하신 지방회 지체들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는 확대되고, 하나님의 나라도 확장되기를 소망합니다.
현대 사회는 `같이` 보다는 `혼자`를 강조하는 트렌드가 뚜렷합니다. 성경과 복음에도 이전에 없던 많은 도전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. 이러한 때에 소통은 시대를 관통하는 중요한 가치입니다. 작은 소통이라도 큰 흐름을 이룰 수 있으며, 큰 여론도 작은 소통에서 시작됨을 살펴야 하겠습니다.
안토니 드 생텍쥐페리는 "소통은 사랑의 시작"이라고 했고, 피터 드러커는 "소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듣는 것"이라 했습니다. 에베소서 4:16은 "그에게서 온 몸이 각 마디를 통하여 도움을 받음으로 연결되고 결합되어 각 지체의 분량대로 역사하여 그 몸을 자라게 하며 사랑 안에서 스스로 세우느니라"고 말씀합니다.
여러 지체들의 삶과 일상이 소통과 공유, 나아가 더 나은 사랑의 여정이 되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.
